차량을 운행하시는 운전자라면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질 때가 있으실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당황하지 마시고 아래 글을 보시면서 천천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셀프 주차장, 세차장
우선 인근 셀프 세차장 이나 주차장에 타이어 공기압을 넣는 에어 프레셔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주위 셀프 공기압 주입기가 있다면 직접 셀프로 공기압을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차량 운전석 좌측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 있고 전륜 과 후륜의 공기압 표준치가 기입되어 있습니다. 봄, 여름 등 과 같은 기간에는 표준 psi 적정 공기압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와 다르게 겨울에는 타어이가 외부 차가운 공기에 의해 수축되어 공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평균 공기압보다 3~5 dpi 정도 높여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카센터, 공업사, 수리센터
사실 자신이 셀프로 공기압을 넣을 수 있지만 그러한 온도 변화가 아닌 펑크가 났거나 타이어 마모가 많이 되어 타이어 자체를 교체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셀프로 공기압 넣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수리 센터를 이용해 정확히 점검 받고 공기압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차를 이용하는 저는 블루핸즈 공업사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보험사 타이어 교체 서비스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각 가입된 보험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타어이 교체 서비스입니다. 기본적으로 각자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있으실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DB 손해보험에서 1년에 6회는 무료로 타이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펑크가 났을 때나 타이어 교체가 필요할 시 DB 보험에 연락하여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DB 손해 보험 긴급출동 전화번호
1588-0100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하여 타이어 부분으로 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면 DB 손해보험 측에서 위치를 파악하여 잠시 뒤 바로 전화 주십니다. 해당 기사님과 통화를 하면 아래와 같이 알림톡이 오며 긴급출동을 금방 해주십니다.
이렇게 알림톡이 오면 기사님께서 계신 위치에 따라 몇 분에서 몇십 분 정도 소요가 되어 도착하여 바로 공기압을 처리받고 빵빵해진 타이어로 안전하게 운행하여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무료 견인과 비슷하게 서비스가 가능하여 1년에 이러한 서비스를 잘 부르지 않기 때문에 여유가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또한 밤이나 새벽 시간에 급히 필요할 때도 긴급 대기를 하시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도 출동이 가능한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렇게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 경고등이 떴을 때 여러 가지 방법을 확인해보았는데 이러한 사항들을 숙지해놓으시면 긴급한 상황에도 잘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