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 거래를 하면서 국내와 해외 주식 중 배당주에 대한 기본 적인 용어 정리 및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용어 및 내용을 몰라 이 단어가 무엇인지 생소하여 직접 확인하고 공부해가며 알아보았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배당금 뜻
각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하면 1주에 일정 기준을 잡아둔 배당금을 연 별, 분기 별, 월 별 등 각 기업이 정해둔 기간 단위로 배당금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생시켜 일정 수익 부분의 금액을 주주에게 배당으로 지급해줍니다. 간단히 말해서 1 주만 보유해도 1 주에 대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배당금은 항상 일정 치도 않고 일정할 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 인가하면 기업이 운영하면서 주주에게 이 정도 배당을 주면 운영하는데 무리 없겠다고 생각하고 점점 배당금을 올려주는 기업들이 있고, 배당금을 올리지 않고 영업 이익을 온전히 회사 발전 및 투자금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사정이 좋지 않아 배당금을 낮추고 회사 유지비용에 사용하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배당락일 뜻
배당락일이란 배당금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당기준일 다음 날을 뜻하는데 최소 배당락일 3일 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락일에 보유한 내 계좌가 체크되어 배당 지급일에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3 일전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는 주식 거래 전산상 주주가 되기 위해 등록되려면 배당 기준일 2일 전에 보유가 되어 있어야 주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기업에서 기준을 정하는 일자인 날을 잘 체크하시고 배당락일 3일 전에는 매수해놓으셔야 주주로 인정받아 배당금 지급이 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당락일 자체에 주주를 결정하는 날이기 때문에 이 날 매수하셔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배당기준일 뜻
위 배당락일 은 주주를 결정하는 날이었다면 주식 보유가 이 날에는 무조건 되어 있어야 하고 기준일 2일 전에 매수가 되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전산상으로 배당기준일에 주식이 보유가 되어 있으면 배당금 지급 조건에 맞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 배당 기준일 최소 2일 전에 매수가 되어야 주식 전산프로그램상 주주 가 되었다는 전산이 처리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날짜 체크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예시로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ex) 배당기준일 10/27 , 배당락일 10/28
이 주식의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 2일 전인 10/25까지 주식 매수해야 함
이와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에서 발표하는 배당락일과 배당기준일 등 의 확인을 잘하시면 되겠습니다.
배당 성향 뜻
배당을 준 기업들에게서 나오는 당기 순이익 가운데서 우리 주주에게 가는 배당금의 비율을 말합니다. 계산 방법은 세금을 뺀 이익금에서 배당금 총액의 백분율로 계산합니다.
배당성향 = 배당금 / 당기 순이익 *100
보통 배당 성향의 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주식 금액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단지 확률이 높을 뿐 무조건적인 것은 아닙니다. 배당 성향이 높아지면 그만큼 회사 유지 비용 및 운영 비용, 새로운 사업에 투자 비용이 적어지게 되는 것이므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배당 성향 비율이 낮으면 그만큼 회사 운영 비용과 복지, 새로운 투자처에 투자해 기업의 시가총액을 더욱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배당 성향이 높든, 낮든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배당주에 대한 주식 용어 정리를 확인해보았는데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더 확실히 하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새로 알아가시는 분들도 자주 이에 대해 확인하고 내가 매수한 주식의 배당금과 다른 배당 기준일과 배당 성향 등 여러 가지 지표 확인도 추가로 하며 주식 거래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