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를 구매하거나 해외구매를 할 때 정품, 병행수입, 벌크 등 여러 가지 제품들로 구매할 수 있는 것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없어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CPU 제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였습니다.
정품
말 그대로 정품 정식 수입사나 정식 공인 대리점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A/S 도 모두 가능하고 공인 인증 대리점에서 정식으로 업체에게 구매하는 형태라 웬만하면 하자가 없고 믿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것 보다 이 as 하나로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이죠. 또한 정품 인증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 구별도 쉬워 확인 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병행수입
개인이나 일반 사업자가 수입해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식 인증 대리점이나 공식 수입처가 아니기 때문에 A/S 가 불가합니다. 그래서 가격도 어느 정도 저렴하고 값싼 제품을 정품과 동일한 품질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후관리가 되지 않으니 그 점을 꼭 염두에 두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AS를 못 받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판매대행업체 통해서 받을 수 있고 해외로 다시 보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벌크
정품과 같은 제품이지만 따로 정품 포장처럼 되어 있는 것이 아닌 개별포장, 따로 밀봉하여 판매하는 제품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AS 가 불가하지만 같은 제품일 수도 있고 정말 유사품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고장 난 제품을 수리하여 판매하는 것 일 수도 있고 중고품에 부품을 바꿔 내놓은 상품일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그래서 가격적인 측면에서 매우 저렴하여 가볍게 사용하실 분 은 사용하기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위 사항들 잘 확인 해보시고 각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