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을 했는데도 빨래에서 쉰내가 나고 꿉꿉한 냄새가 나서 골치 아픈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 번 빨래해도 똑같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했는데도 냄새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아래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들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따라 해 보세요.
빨래 냄새 제거 방법
기본적으로 세탁기 사용할 때 약 60도 이상의 세탁물을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높은 온도에서는 세균 자체가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본 베이스로 높은 온도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 과탄산소다 이용
알칼리성인 과탄산소다를 세제 넣는 칸에 넣고 표준 빨래를 돌려보세요. 냄새의 원인인 단백질 및 지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세제는 따로 넣지 마시고 과탄산소다만 넣으시고 냄새나는 빨래만 돌려보세요. 이 방법으로 냄새 제거된 적이 있었습니다.
2. 식초 이용
일반 세탁을 하고 헹굼 기능을 이용할 때 식초를 1~3 스푼 정도 넣어주시고 헹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뜨거운 물과 식초가 만나 휘발되는 형태로 빨래가 끝나면 식초 냄새는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되고 쉰내 제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라이 솔 런드리 새니타이저
지인에게 추천받은 라이솔 런드리 새니타이저 세탁 세제를 구매하여 사용해보세요. 해외 제품 중에서 세탁 세제로 유명한 라이솔 세제 제품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하여 조금씩 사용해보았는데 정말 잘 빨리지 않던 빨랫감에 냄새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빨래 냄새 원인
1.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분명 일반 표준 세탁과 세제를 잘 넣고 세탁을 잘한 것 같지만 우리가 모르는 기름 및 단백질 등 과 같은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가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냄새는 그러한 물질들이 부패되어 썩어버렸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냄새의 원인 제거를 정확히 해주는 것이 냄새 제거의 포인트입니다.
2. 세탁기 자체 오염
세제를 제대로 넣고 세탁도 일반 평소 돌리던 것처럼 돌린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자체 오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세탁기는 오염이 될 것 같지 않지만 관리를 안 해주고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세균 번식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세탁기 분해 청소를 하거나 거의 다 사용한 치약을 가위로 잘라 세탁조 내부 청소를 한 번씩 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이렇게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빨래에서 냄새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냄새의 원인을 찾아 해당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수건에는 절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사용 금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