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피곤하고 숙면을 잘 취하면 나타나는 눈 다래끼 수술해야 할까? 필자 본인도 눈 다래끼가 자주 나타났습니다. 기존에 한 번은 눈 다래끼가 나고도 자연 치유하겠다고 한 달 가까이 버텼더니 그나마 부기가 빠졌습니다.
수술이라고 할 것도 없다 바로 안과에 찾아가자
최근에 다래끼가 났을 때 또 몇달간 고생하기 싫어 바로 안과에 찾아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이거 바로 지금 여기서 째자고 하시더니 옆방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의료 침대에 누워 간호사분을 부르시더니 바로 다래끼 준비를 해주십니다. 간단하게 눈 부위에 마취를 하고 5분 기다린 뒤 다래끼 째는 시간은 5분 총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정말 눈 깜짝할 새 끝났고 수술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그런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렇게 다래끼를 짼다해도 바로 부기가 빠지진 않아 몇 시간 지나야 붓기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마취가 풀리며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추가로 처방해주신 약과 함께 소염진통제를 먹으며 생활했습니다.
다래끼가 다 안빠져 재수술
붓기가 모두 다 가라앉지 않아 일주일 뒤 다시 재방문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다 안 빠진 것 같다고 하셔서 오늘 정말 제대로 다 빼보자고 하셔서 다시 재수술을 하여 끝내버렸습니다. 확실히 이번에 좀 더 이물감이 적었고 점점 부기가 가라앉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눈 다래끼가 났을 때 미루지 마시고 바로 안과 찾아가셔서 간단한 수술로 바로 뺴시는 것이 회복하기에도 좋고 더 퍼지는 것이 막기 좋으니 바로 찾아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