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자주 이용하진 않지만 여행이나, 명절 고향집에 내려갈 때 자주 이용하는 기차입니다. 하지만 기차도 한정되다 보니 매진이 나기 일쑤죠. 이렇게 기차 매진 일 때 표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 입석
- 구간결제
- 예약 대기
- 탑승 구간 연장 신청
입석
우선 기본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입석 형태의 탑승권입니다. 우리가 기차표를 구매할 때 대부분 미리 구매를 하는데 탑승일 전 한 달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죠. 하지만 일반 좌석표를 예매하는데 여행 및 명절 이동이 많아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입석표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좌석 + 입석 좌석인 곳은 입석으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일반 좌석 자리가 아닌 일반석 통로 부근이나 기차 간 사이 통로에 서서 가는 자리이니 그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실 통로에 서계실 순 없습니다. 특실 자체는 일반석보다 더 금액을 내고 이용하는 것 이기 때문에 그 공간 자체의 쾌적함을 비용으로 지불했기 때문에 특실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현재 코레일톡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니 그 앱을 통하여 예약하시고 일반 좌석 외 입석 좌석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예매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석도 매진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매에 실패하셨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구간 결제
구간 결제란 예를 들어 나의 목적지가 서울~부산 직행이라고 한다면 직행이 아닌 서울~대전, 대전~부산의 형태로 구간 결제를 하여 경유하는 방법입니다. 직행 열차는 주말 간이나 명절에 매진이 빠르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구간 단위로 결제하여 가는 방법입니다.
예약 대기
기차가 모두 매진되면 예약 대기란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미 매진된 기차에 예약을 걸어 예약 취소가 나온다면 나에게 알림이 와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마찬가지로 코레일톡 앱에서 설정하여 번호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기다리면 좌석을 얻을 수 도 있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탑승 구간 연장 신청
위 방법 들 모두 잘 안되었다면 탑승 구간을 연장하는 방법입니다. 위 경로 서울~부산 가는 경로 중 위에서 말한 구간으로 결제하여 진행하다가 탑승 승무원에게 탑승 구간 연장 신청을 하여 결제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타고 있는 구간을 이미 넘어서고 그냥 타고 있다면 위약금을 낼 수도 있지만 승무원에서 신청하여 신청하여 결제하시면 탑승 구간이 연장됩니다. 하지만 이때 구간 연장이 불가할 경우가 있어 그럴 경우 다음 역에서 하차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연장이 되고 좌석에 자리가 비었다면 입석에서 일반 좌석으로도 변경이 가능한 점이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내가 결제한 도착지 승차권을 지나기 전에 반드시 연장 신청을 하시고 이후 가야 할 구간 결제를 미리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코레일톡 앱 알림이 잘 안 오고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 꼭 다시 한번 설정해 주셔서 알림을 받도록 합시다. 설정 방법은 코레일톡 앱에서 우측상단 더 보기 → 설정 → 알림 설정 → 알람 기준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