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휴에 기차표 매진 이 많이 발생하고 주말 간 다른 지방에 여행 가려고 계획을 다 짜놨는데 미리 예매를 못하여 기차가 매진이라면 그야말로 멘털붕괴입니다. 이때 당황 하지 말고 아래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어렵지 않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
동일한 열차 번호
우선 기차표를 예매할 때 코레일 톡으로 많이 예매하게 됩니다. 기차를 타게 되면 열차 번호가 있는데 주로 경유하지 않고 한 번에 가는 기차표로 보실 것입니다. 하지만 매진 일 때는 경유해서 가는 것을 일부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서울 - 부산행 열차를 타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보통 서울 → 부산 직행 기차표를 구매하려고 할 텐데 매진인 경우에는 동일한 서울 → 천안 → 부산 이러한 루트의 기차표를 새로 구하는 것입니다.
□ 예시
서울 → 천안 (ITX - 새마을 1001)
천안 → 부산 (ITX - 새마을 1001)
열차 번호가 동일하기 때문에 해당 열차로 부산까지 도착 가능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같은 열차 번호라도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시간까지 잘 맞춰주고 예매하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 천안을 오후 1시에 출발하고 2시 도착한다면 2시 이후 부산행 천안 기차를 예매하시는 것 이 포인트입니다.
여기에서 확인해야 할 것이 서울 → 천안의 열차번호와 천안 → 부산 열차번호가 같다면 해당 기차로 경유하여 바로 직행 기차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울 → 천안 기차표를 1번 천안 → 부산 기차표를 1번 총 2번의 기차표를 구매하여 부산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 열차 칸이 다르다면 중간에 경유할 때 이동을 하게 되고 추가 팁은 내가 처음에 타고 있는 칸 번호와 동일한 칸 번호로 예약을 하면 해당 칸 내에서 이동만 하면 그대로 해당 칸에서 도착지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대부분 한 번에 가는 직행 기차표는 빠르게 매진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유 기차표로 알아보면 자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차표 매진 일 때 해결 방법에 대해 확인해 봤는데 다시 정리하면 열차 번호와 열차 시간만 잘 생각하여 구간 예매를 잘하시면 매진을 피해 기차표 예매 할 수 있을 것입니다.